캐나다 모기지가 반기복리인 이유
캐나다 이자법(Interest Act)에 따라 5년 이상 고정금리 모기지는 매달 상환하더라도 이자 계산 자체는 월복리가 아닌 반기복리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. 즉 연이율을 12로 단순히 나누는 미국식 모기지와 달리, 2단계 공식을 거쳐 반기복리에 해당하는 월 이율로 환산합니다.
반기복리 월 이율은 (1 + 연이율 ÷ 2)^(1/6) − 1로, 월복리에서 쓰는 단순한 연이율 ÷ 12보다 조금 낮습니다. 그 결과 같은 명목 이율이라도 캐나다식 모기지는 미국식 월복리로 계산했을 때보다 월 상환액과 총이자가 조금 더 낮으며, 원금이 크거나 상환기간이 길수록 그 차이는 커집니다.
캐나다 모기지 상환액 계산하는 법
연이율을 (1 + 연이율 ÷ 2)^(1/6) − 1 공식으로 반기복리 월 이율로 환산한 뒤, 표준 상환액 공식에 대입합니다. 예: 40만 달러를 연 5%·25년으로 빌리면 캐나다식 월 상환액은 2,326.42달러로, 단순 월복리로 계산한 2,338.36달러보다 약 11.94달러 낮습니다.
캐나다식 월 상환액 계산 단계
- 연이율을 소수로 바꿉니다(5%는 0.05).
- 반기복리 월 이율을 구합니다: i = (1 + 연이율 ÷ 2)^(1/6) − 1.
- 상환기간을 총 개월수로 바꿉니다(n = 연수 × 12).
- 표준 상환액 공식에 대입합니다: 상환액 = P × i × (1+i)^n ÷ ((1+i)^n − 1).
- 상환액에 n을 곱하고 원금을 빼면 총이자가 나옵니다.
캐나다 모기지 공식
월 이율: i = (1 + 연이율 ÷ 2)^(1/6) − 1 · 상환액 = P × i × (1+i)^n ÷ ((1+i)^n − 1)
- P = 원금(빌린 금액)
- 연이율 = 대출기관이 제시하는 명목 이율
- n = 총 월 상환 횟수(상환연수 × 12)
- i = 반기복리로 환산한 월 이율. 연이율 ÷ 12보다 살짝 낮음
같은 명목 이율에서 캐나다식(반기복리)과 미국식(월복리) 상환액 비교
| 원금 | 이율 | 기간 | 캐나다식 월 상환액 | 미국식 월 상환액 | 차이 |
|---|
| 400,000달러 | 5% | 25년 | 2,326.42달러 | 2,338.36달러 | 월 11.94달러 |
| 300,000달러 | 4% | 25년 | 1,578.06달러 | 1,583.51달러 | 월 5.45달러 |
| 500,000달러 | 6% | 30년 | 2,974.12달러 | 2,997.75달러 | 월 23.64달러 |
| 250,000달러 | 4.5% | 20년 | 1,576.01달러 | 1,581.62달러 | 월 5.61달러 |
자주 묻는 질문
이자법이 반기복리를 요구하는 이유는?
이 규정은 19세기 소비자 보호 입법에서 비롯된 것으로, 표시 이율이 실제 부담 이자로 어떻게 환산되는지 표준화해 모기지 이율 비교를 쉽게 하려는 목적입니다. 5년 이상 고정금리에 적용되지만, 대부분 대출기관은 더 짧은 기간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합니다.
반기복리면 모기지가 더 저렴해지나요?
같은 표시 이율이라면 그렇습니다. 반기복리는 월복리보다 실효 월 이율이 살짝 낮아지므로, 월 상환액과 총이자 모두 미국식 월복리로 같은 수치를 계산했을 때보다 조금 더 낮게 나옵니다.
캐나다 변동금리 모기지도 반기복리인가요?
이자법상 의무 대상은 고정금리뿐이지만, 많은 대출기관이 변동금리 모기지에도 같은 반기복리 방식을 적용합니다. 정확한 복리 방식은 본인의 모기지 계약서를 확인하세요.
원금이 크거나 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커지는 이유는?
두 월 이율의 차이 자체는 매우 작지만(소수점 이하 퍼센트 포인트), 상환 회차마다 누적됩니다. 원금이 크거나 개월수가 많을수록 그 미세한 이율 차이가 쌓이는 회차도 많아집니다.
이 계산기는 원금·이자 상환액만 계산하며, 재산세·모기지 default insurance 보험료 등 대출기관이 실제 상환액에 추가할 수 있는 비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. 확정 견적은 모기지 전문가나 대출기관에 문의하세요.